너무 일찍 나왔나요?

1. 태어나자 마자 엄마품에 잠시 안겼다가

2. 목욕 시켜주더니

3. 아빠, 엄마 잃어버리지 말라고 팔찌 채워주고,

4. 발찌도 채워 주더라고요.

호연이를 처음 품에 안았던 그 순간… 평생 못잊을거야.
사랑한다 호연아.  

– 아빠, 엄마가 –

2 thoughts on “너무 일찍 나왔나요?”

  1. 저…. 고생많이한 얼굴… 으~ 고통이 생각난다..
    그래도 낳고나서 얼마나 기쁘던지!
    진통이 끝나서 너무너무 살거 같았고, 아기가 신기해서 그 느낌은 말로 설명할수 없었고…..

    1. 병원에서 찍은 비디오 볼때마다 아직도 그 힘들었던 진통이 느껴지는 듯 해서 찌릿찌릿하다. 그런데 참 신기한건 호연이 안고있는 그 장면 보면 눈물나면서 그 아픔이 잊혀진다. ^^
      그게 엄마 아닐까?

      난 벌써 남편하고 둘째 낳을 얘기한다.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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